일상, 이슈, 생각

#이슈 노인과 빈집, 노인과 바다만 있다는 부산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을 가보면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너무 반기는 모습을 쉽게 마주할 수

김태후 [리맥스엘리그룹] [아이비스포츠] 2024. 12. 8. 22:08

 

#이슈
노인과 빈집, 노인과 바다만 있다는 부산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을 가보면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너무 반기는 모습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언제부턴가 부산은
고령화와 공동화라는 단어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남겨진 건 빈집과 점점 더 고령화되는 인구뿐.

하지만, 이게 정말 부산만의 문제일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이미 전국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교통망의 확대와 시간단축,
서울 및 수도권으로 몰리는 문화상업시설.

수도권으로 인구가 몰리는 과정에서
지방 도시는 하나둘씩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20년 서울 생활을 하다가
서울-대구-부산을 오간지 1년 되어보니
너무 확연하게 보인다

지역마다 산업 기반이 약화되고,
오피스상권으로 뚜렷히 지칭할만한 기업체가 적으니
내가 그랬듯 청년들은 꿈을 좇아 떠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결국 빈집과 고령 인구만 남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부산이 가진 매력은 분명하다.
그나마 그 매력을 기반한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로
겨우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겨우 유지하는 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역사, 문화적 자산들…
하지만 그것만으로 젊은 세대와
새로운 산업을 붙잡을 수 있을까?

단순히 '부산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구씨로 유명했던 손석구와
염미정 역이었던 김지원 주연의
나의 해방일지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이민기가
집이 인서울이 아닌 경기에 위치하여
연애하기 어렵다며 이런 말을 했었다

서울은 노른자고
경기는 노른자를 감싸는 흰자라고.


비수도권에서 그래도 광역시이지만
너무 잘아는 수도권을 보고 있자니

수도권이 노른자요
지방도시들이 흰자인 것 같다

물론 후라이팬이 많이 기운듯한 모양이지만 .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도시에서부터 부를 일구는 그림을 그려가보자

대구리맥스엘리트그룹 1877-9295 리맥스대구


#수도권 #지방도시 #광역시 #부산 #대구
#리맥스엘리트그룹 #대구리맥스 #리맥스대구

대구리맥스엘리트그룹 리맥스대구
리맥스엘리트그룹부동산컨설팅법인 프랜차이즈가맹사업